카테고리 없음

2차 프로젝트 회고

heejunn 2022. 5. 22. 12:47

https://github.com/leeheejuuun/32-2nd-GGSD-frontend

 

GitHub - leeheejuuun/32-2nd-GGSD-frontend: 이희준, 최승이, 이하영, 정덕우

이희준, 최승이, 이하영, 정덕우. Contribute to leeheejuuun/32-2nd-GGSD-fronten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2차 프로젝트>

 

2주 전으로

 

2주 전으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1차 프로젝트를 마치고 바로 2차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1차 프로젝트는 라이브러리 사용 x , SCSS 사용을 했다. 하지만,

2차 프로젝트에서는 라이브러리 사용 가능 , SCSS 대신 styled - component 사용, merge 대신 rebase라는 룰이 있었다.

 

styled - component?

라이브러리? 쓸 줄도 모르고 써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사용하지?

아니,, merge가 훨씬 편한 거 같은데 rebase는 또 뭐냐... 이 세 가지의 생각은 모두가 했을 거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나 역시도 이러한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막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날 때마다 우리는 모두가 언제 그랬냐는 듯 

merge대신 rebase 사용 SCSS대신 styled - component를 잘 사용하고 있었고 라이브러리 역시 다루고 있었다.

물론 , 익숙지 않은 내용이라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수정하는 것도 어려웠고 conflict가 무서워 commit 조차 하지 않는 상황도 종종 보이곤 했다. 하지만 우리는 막상 부딪혀 보니 우리도 모르게 상황에 맞춰 스며들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협업과 소통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프로젝트도 협업과 소통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움직였던 거 같다.

개개인의 실력을 향상하고 , 작업물을 멋있게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통이 없다면 아무것도 따라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 내가 궁금한 부분을 상대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질문하는 법

질문받은 사람은 알고 있는 부분을 상대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방법을 깨우치며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개고수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도전

"두려움은 무지에서 옵니다.

전체적 사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시간 압박을 받으니 초조했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나아갈 수 없습니다.
수동적이기만 한다면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정상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우리 팀 백엔드의 심장 기성님이 해주신 말씀이 저에겐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개발자라는 길을 결정한 이상 항상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한다면 나아갈 수 없을 것이고

익숙한 상황에서만 굴러간다면 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여러분들 덕분에 도전을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달 동안 궁금한 게 생겨 달려갈 때마다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셨던 32기 동기 여러분 

같은 목표로 달려가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2차 프로젝트는 물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달간의 위코드 생활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정상에서 만납시다!!!

 

파이팅 32기 최강 32기 

 

</2차 프로젝트>